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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코보고 'MHU', 척박한 남성화장품 시장서 존재감 [2023 뷰티브랜드 대상]
등록일 2024-01-08 08:58:05 조회수 87

스포츠 패션 기업 니코보코가 3년 6개월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2018년 론칭한 남성화장품 브랜드 ‘MUH’가 시장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남성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

MUH(無, 무)는 ‘비움’과 ‘채움’을 컨셉으로 하는 남성화장품 브랜드이다. 론칭부터 신세계와 롯데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며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MUH의 컨셉인 '비움'과 '채움'은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오염시키는 불순물을 깨끗하게 비워내고, 안전이 검증된 천연 기능성 성분들로 비워낸 자리를 채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인원으로 출시된 MUH 제품은 식약처 기능성 보고와 임상시험으로 제품력을 공인받았다. 식약처 고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함유해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특허를 획득한 원료를 함유해 화이트헤드 개선, 블랙헤드 개선, 모공 개선, 유분 개선 효과를 얻어 냈다. 이와 함께 여드름 피부 적합성 임상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향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없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인공 향료 대신 천연 에센셜 오일 향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톡 쏘는 알콜향이 아닌 은은한 시트러스 머스크 민트향으로 편안함도 더했다.

제품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이트, 다크 네이비, 실버 3컬러로 구성된 디자인 컬러는 각각의 의미를 갖는다. 화이트는 ‘비움’이라는 의미를, 다크 네이비는 건강과 힐링의 ‘채움’을, 실버는 해독기능 즉 ‘고기능성’의 의미를 갖는다.

니코보코는 내년부터 코로나로 움츠렸던 오프라인 유통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백화점에 재진출하고 편집숍 입점도 추진한다. 또한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마케팅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이유정 대표는 “MUH는 첫 기획 단계부터 ‘비움과 채움’을 기본 철학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과 확고한 기능을 중심으로 보다 더 순하고 안전한 제품, 보다 차별화된 성분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코보코는 남성화장품 브랜드 MUH 외에도 탈모 샴푸 브랜드 ‘DR+Derma(디알플러스더마)’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전성분 모두 EWG 그린 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했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함과 동시에 47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저자극 임상테스트점수 0.00을 달성했다. 또한 두피붉은기와 피지와 각질 개선, 모발 손상 개선, 뿌리볼륨과 모발인장강도 개선까지 모두 임상실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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